계속 배가 고픈 “가짜식욕” 해결방법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가짜 식욕

 

가짜 식욕은 배가 불러도 음식 먹는 걸 멈출 수가 없고

 

먹고 나서도 불쾌감이 남는 걸 말합니다.

 

이렇게 가짜 식욕이 계속 된다면 살도 찌고 다양한 만성질환 위험을 높이는데요.

 

오늘은 이런 가짜식욕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한 음주

 

술은 위와 장에서 흡수돼 간에서 해독작용을 거칩니다.

 

간은 해독작용 외에도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변화시켜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도 하는데요.

 

하지만 과음을 하게 되면 간이 해독작용으로 바빠지면서

 

포도당을 만드는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혈당은 떨어지고 뇌는 배고프다는 신호를 계속 보냅니다.

 

음주 후 배고픔이 느껴질 때는 간단하게 당분을 보충하는 게 좋습니다.

 

 

 

 

핸드폰 보며 식사

 

밥을 먹으면서 스마트폰을 본다면 온전히 식사에 집중할 수 없어 과식의 지름길이 됩니다.

 

우리 뇌가 먹고 맛보는 본래적 기능에 충실할 수 없어

 

밥을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인식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영양소 부족

 

우리 몸이 요구하는 영양소를 온전히 채우지 못할 때 본능적으로 다른 음식을 찾게 됩니다.

 

우리 몸은 섬유소와 단백질, 그리고 건강한 지방과 같은 영양소가 모두 존재해야만

 

혈당 수치가 유지되고 포만감도 더 오랫동안 갖게 돼

 

 하루 종일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

 

잠이 부족하면 허기를 제어하는 기능을 하는 ‘렙틴’ 호르몬이 줄어들고

 

반면 식욕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그렐린’이 더 많이 분비됩니다.

 

적절한 수면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싶다면

 

현미나 콩 등 멜라토닌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수분 부족

 

체내 수분은 우리가 섭취한 영양소를 제대로 소화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영양소가 몸에 흡수되지 않아

 

신체에서 영양소가 충분치 않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물은 하루 종일 꾸준히 마셔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