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도 조심해야 하는 당뇨에 좋은 음식들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인 당뇨병은
젊은 층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지만
2형 당뇨병은 식생활 개선만으로도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당뇨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디
오디에는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증상이 있거나 예방이 필요한 경우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디는 주로 효소로 만들어 장기간 보관하며 먹는 경우가 많은데
생 과육이 있는 경우에는 오디에 우유와 각종 과일을 함께 넣어
주스 또는 스무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오디는 피부미용 및 관절염 예방, 정력 강화 효능도 있습니다.
양파
양파는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병 예방 및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파를 섭취할 땐 생으로 먹기보다는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요.
양파를 가열하면 생기게 되는 트리설피드와 세피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양파는 피를 맑게 해 주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늘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비타민 C와 함께 피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팥
췌장 기능을 항진시키는 효능이 있는 팥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피로회복이나 숙취 해소,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당뇨 증상 개선 및 예방을 위해 팥죽을 끓일 때는
당뇨에 좋지 않은 설탕은 빼고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
오미자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당뇨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에도 좋아 감기에 걸렸거나 가래가 자주 끓는 경우
잔기침이 심한 경우에도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음식에 대한 모든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갱년기에 좋은 음식 먹고 증상 완화하자 부모님께 효도하기 (0) | 2020.05.07 |
---|---|
20대인데도 나는 흰머리 흰머리에 좋은 음식 추천 (0) | 2020.05.07 |
봄철 감기 걸렸을 때 피해야 하는 음식 (0) | 2020.05.06 |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분에게 추천 드리는 음식 속쓰림 방지 (0) | 2020.04.28 |
먹으면 암에 걸릴 수 있는 음식들은 무엇이 있을까 ? 유의하기 (0) | 2020.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