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찾아오는 알레르기 질환 알러지 있는사람은 꼭 유의하기
봄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바뀐 외부 환경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알레르기성 질환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급격한 기온차 이외에도 꽃가루, 먼지, 황사 등에 의한 재채기나 가려움증이 생기는데요.
오늘은 봄이면 찾아오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레르기성 천식
알레르기성 천식은 대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야간에 악화되고 특이항원, 감염, 자극성 흡입 물질 등에 의하여 유발되거나 악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등이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기도에 알레르기 염증으로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봄만 되면 재채기가 나고 코가 막히거나 코 주변이 가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매년 반복될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의 세 가지 주된 증상과 함께
눈을 포함한 코 주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코 질환을 의미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란 알레르기로 인한 질병인 초고열,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경우
자주 동반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봄에는 특히 증상이 심했다가도 가을, 겨울에 좋아집니다.
주로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며 사춘기 전에 시작되어 5~10년간 재발되었다가
그 이후에는 발병 횟수가 줄어들고 증상이 가벼워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이란 가려움증, 피부건조증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며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됩니다.
염증이 생기면 피부에 빨갛게 발진이 생기며 심한 가려움이 특징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흔히 소아에게서 나타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는
만성 피부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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